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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켓 출점}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 2024.10.18~20 서울 성수동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2024Seoul Publishers’ Table 2024행사 기간 | 2024년 10월 18일(금) - 20일(일) 3일간행사 장소 | 에스팩토리(서울 성동구 연무장15길 11) D동 3층문의 | publishers.table@gmail.com *좋은여름은 으로 출점합니다.
2024.10.01 -
{북토크}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X 차실 뿌리 - 2024.10.3 서울 부암동
Book Talk and Tea Timewith 하정 작가님 @goodsummer77🗓️일시: 10월 3일 (목) 개천절 14:00-16:00📍장소: 뿌리온더플레이트 티룸 (서울 종로 부암동) http://instagram.com/chasil_ppuri💡참가비: 5만원( 엄선한 차 2종, 비건쿠키 2종,비건소르베 티타임 포함된 참가비입니다.)✉️참가신청 및 문의 http://instagram.com/ppuriontheplate D.M.🫖티타임에서 시작된 우리의 이야기2016년 10월, 덴마크 할머니 아네뜨는 낯선 여행자인 저를 티타임에 초대해주었습니다.노란 등이 길게 늘어뜨려진 거실 테이블에 따뜻한 차와 쿠키, 남편인 옌스가 직접 구운 빵과 버터를 내주었지요.꼭 1년 후 우리는 같은 테이블에 둘러..
2024.10.01 -
{마켓 출점} 물건의집 x 아침프로비전 - 2024.10.9 서울 후암동
우리가 나에게 맞는 물건을 찾아가는 과정처럼 물건도 주인을 찾는 여정을 떠납니다. 사연이 있는 물건을 이어주는 플리마켓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일시 : 2024.10.9(수)한글날 11-16시🏡장소 : 아침 프로비전 1층 야외공간 (용산구 두텁바위로 79-4)✷ 플리마켓: 다양한 취향의 중고 물건과 제작 물품을 판매해요.✷ 무료나눔부터 행복의 럭키박스 이벤트까지!✷ 본 행사는 예약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어요.✷ 어린이, 강아지 친구들 대환영!🐶🐾참여 셀러———강수연 @sooscape김키미 @kimmy.pro김파카 @kimpaca김마치 @daymeditator금종각 @golden.bell.temple림고 @rim_ko루시 @lucy_yoon송지은 @tecknicoloring욥 @inyop..
2024.10.01 -
푸바오와 고양이가 장악한 동물 판에 날아든 당신의 첫 ‘닭 에세이' - 《닭큐멘터리》
신은 친구가 필요한 사람에게 개를 보낸다고 한다.나에게는 왜 닭이 왔을까.7년 동안 닭과 살며 나는 그 답을 얻었다.수탉 목청 자랑에 동네 평화 찢어지고가출 닭 잡으러 귤밭을 질주해도절묘하게 평화로운 바닷마을 닭 다이어리푸바오와 고양이가 장악한 동물 판에 푸더더덕 날아든 당신의 첫 ‘닭 에세이'‘치킨도 아니고, 웬 닭?’ 싶은가?한번 닭을 알고 나면 당신도 ‘닭밍아웃'을 할지 모른다.“닭의 모든 생애가 아름답다!”라고 외치며!사력을 다해 알을 깨고 나오는, 스스로 쟁취하는 삶의 상징 - 병아리지극한 아름다움과 지극한 고통 사이의 왕복달리기 - 수탉무정란과 유정란을 따지지 않고 모두 품는 마음 - 암탉‘지구상에서 개체수가 가장 많은 동물이자, 가장 많이 도축된 공룡’, 닭에게서 보고 배운 아름다움과 삶의 ..
2024.10.01 -
참 이상한데 썩 괜찮은 삶 - 《이상한 나라의 괜찮은 말들》
아일랜드의 맵쌀한 회오리에 휘말려 바닷마을 다락방에 추락한 썸머.열쇠 없는 문을 박차고 나와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김 없는 김밥을 싸며그렇게 이상한 나라의 괜찮은 하루가 굴러간다! 읽다보면 “여기 뭐 하는데야? 이 사람들 뭐야? 이게 무슨 소리야?” 싶겠지만썸머의 ‘캠프힐 라이프’와 ‘카우치 서핑 여행’을 일단 따라 걸어보자.어느덧 당신도 이 마법의 구호를 함께 외칠지도?“돈 무리, 비 해피, 고 투게더!”베이커였던 저자 썸머(한국 이름 하정)은 해외 자원봉사를 한다며 아일랜드의 장애인 마을 ‘캠프힐'에 날아가 그곳에서 빵을 구우며 1년을 보내기로 한다. 호기로운 시작이 무색하게 영어도 못해, 시스템도 달라, 나이도 많아... ‘빵 굽는 마더 테레사’는커녕 부적응자가 되어 울적한 나날을 보냈다… 로..
2024.10.01 -
가자, 덴마크 밭으로! - 《나의 두려움을 여기 두고 간다》
“모두 잘 들어. 나는 너희와 함께 있어서 행복하고,이 순간을 오래 기억할 거야.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로 책을 써서 너희들에게 보내줄 거야.”『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의 프리퀄! 썸머가 쥴리를 만난 날로부터 두 달을 거슬러 올라가 이야기가 시작된다. 도시 여자 썸머가 덴마크 밭으로 도망간 사연은 무엇일까?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의 탄생배경이 궁금한 독자는 꼭 읽을 것! 독서 배경음악으로는 김목인의 「스반홀름」을 틀어놓을 것!인생은 예기치 않은 일들로 그리고 만나봐야할 사람들로 가득하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썸머 스토리 2탄!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했던 '농대 나온 남자'와 헤어지고 날아간 덴마크 생활공동체 스반홀름. 덴마크에 도착하자 마자 기차역에서 전 재산을 소매치기당하고 공동체 사람들에게 ..
2024.10.01